김해시, 산사태 취약지 특별점검에 나서 外
김해시는 지난 12일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특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. 시는 삼계동 부영6차아파트 뒤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요인 유무, 침식 또는 붕괴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산사태 방지를 위한 기존 사방댐 2개소에 1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. 시는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사방사업 대상지로 신청을 해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있다. 김해에는 총 58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으며 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매년 2회 이상 민관 합동 점검 실시,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. ◈ 김해시, '코로나우울 극복 심리지원' 대책 추진 총력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대책을 수립하고 심리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. 이는 정부가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면서 일상회복을 위한 첫 발을 뗐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토로하는 시민들이 많고 포스트코로나 이후에도 정신건강과 자살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. 이에 시는 먼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우울 자가검진 사